또 오해영 에릭의 ‘자신감’이 화제다.
또 오해영 에릭은 이 때문에 드라마 제작 발표회 이후 핫이슈로 떠올랐다.
또 오해영 에릭은 드라마에 대해 ‘빠르다’고 했다.
tv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연 에릭(본명 문정혁·37)은 지난 22일 "숨 쉴 틈 없이 진행되는 드라마"라고 밝혔다.
에릭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 "굵직하고 재미있는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릭은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여자, '그냥 오해영'(서현진)·'예쁜 오해영'(전혜빈 분)과 기묘한 운명으로 엮이는 음향감독 박도경을 연기한다.
에릭은 자신의 배역에 대해 "사랑하면 안 되는 여자에게 조금씩 빠져드는 남자이고, 자기도 모르게 잘 해주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에릭의 TV 드라마 출연은 2014년 10월 종영한 KBS 2TV '연애의 발견' 이후 약 2년 만이다. 에릭은 당시 정유미와 함께 복잡미묘한 연애의 민얼굴을 자연스럽게 보여줘 호평받았다.
이번에도 서현진(31), 전혜빈(33)과 어떤 로맨스 연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에릭은 '예쁜 오해영'과 '못난 오해영' 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물음에 "일단 예쁜 게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운을 뗐다가, "꼭 예쁘다는 게 얼굴이 예쁜 것을 뜻한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고 수습했다.
드라마는 박도경에게 가까운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까지 선물했다.
초능력이 있다면 무엇을 가장 알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은 에릭은 "'또 오해영' 시청률보다 (미래) 와이프 얼굴이 궁금하다"는 답변으로 좌중을 웃겼다.
에릭은 "뭐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마음이 타고 있잖아요"라는 '불새'(MBC TV 드라마·2004) 시절 대사가 화두에 오르자 "아직 없지만, 막판 시청률이 불안하다 싶으면 급조라도 해서 '머리가 타고 있어요'라도 말하겠다"고 재치있게 답하기도 했다.
'또 오해영'은 5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