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차오루-조세호, 드디어 중국 갔다! ‘떨림+설렘’ 폭발

입력 2016-04-22 17:36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가 처가에서 특급 환대를 받으며 ‘차오루의 남편’과 ‘사위’로서 제대로 안착했다. 특히 조세호는 장모님의 특급 사랑에 ‘꽃받침’ 애교까지 발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차오루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차오루의 고향인 중국 호남성 장가계로 떠나는 차오루-조세호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루의 부모님과 마주한 조세호의 떨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 조세호는 처가에 도착할 때까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나, 특급 환대에 미소를 지으며 자연스럽게 가족의 일원이 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차오루의 어머니는 조세호를 격하게 환영하며 “잘 생겼다”고 말했고, “김수현보다 차오슈하오(조세호)가 더 좋다”며 애정을 드러낸 것. 이에 조세호는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며 폭풍 애교를 발사했고, “장모님은 처음 봤지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라고 느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또한 조세호는 오직 자신을 위해 푸짐하게 한 상을 차린 장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접 장모님의 입 안에 음식을 넣어주는 등 애정을 쏟았고, 이에 차오루는 “엄마가 오빠를 더 좋아해요”라며 질투를 해 조세호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이 밖에도 조세호는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간 선물 꾸러미를 꺼내며 철저한 준비성을 어필, ‘사랑 받는 사위’의 모습을 인증 하기도 했다. 조세호가 선물을 하나씩 꺼내자 온 시선이 집중됐고, 조세호의 정성에 차오루까지 무한 감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의 떨리는 첫 처가 방문기는 오는 23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부부로 만난 대세스타들의 결혼생활을 통해 격한 설렘을 안기는 원조 ‘로맨틱 연애지침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