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혜경이 친환경 에코백 인증샷을 올려 '지구의 날' 의미를 더했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환경 에코백 인증샷을 올렸다.
'지구의 날'은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가 산타 바바라 기름 유출 사고로 환경문제 의식을 가지면서 시작됐다. 데니스는 사건 이후 환경 집회를 주도했고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첫 기념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1990년 남산에서 처음으로 지구의 날 행사가 개최됐고, 현재는 사회 전반적으로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은 안혜경의 출근길 패션을 담은 엘리베이터안 셀카들로 각기 다른 의상 속에서도 빠지지 않는 잇 아이템이 친환경 에코백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지구의 날'이 바로 오늘이구나”, “안혜경 에코백, 명품가방 못지 않게 예쁘다”, “안혜경 에코백 사랑 개념있네", "병들어 가는 지구를 소중히 여깁시다"등의 반응이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해 말 종영한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미녀 변호사 오은영 역으로 열연했으며, 현재 서울경제TV '안혜경의 라이프투데이'의 MC로 활동 중이다.
또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