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종영했지만 아직도 인기가 뜨겁다.
KBS2 '태양의 후예'의 주연 배우 송중기, 송혜교는 각종 행사와 인터뷰, 싸인회 등에 참석하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이들의 인기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드러난다.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는 "다음 정글은 송중기, 송혜교 씨와 우르크에 가고 싶다"라며 "가상의 나라로 설정돼 있지만 실제로 그리스에서 일부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의 한 섬을 검색까지 다 했다. 드라마에 나왔던 폐선도 봐뒀다. 7월쯤에 정글로 떠나는데 그 때쯤에는 송중기 씨도 덜 바쁘실 것 같다. 실제 군대도 수색대를 나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 환영한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