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프린스 사망, '볼티모어' 흑인 청년 사망 저항곡 발표 "사회·정치적인 문제 표현한 곡"

입력 2016-04-22 11:29


팝스타 프린스(57)가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각) 미 언론은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바마, 샤킬오닐, 마돈나, 지드래곤 등이 애도를 표했다.

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가 흑인 청년 사망 저항곡인 '볼티모어'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그의 대변인은 해당 곡인 '볼티모어'에 대해 "볼티모어의 불안은 물론 많은 흑인의 죽음에 뒤따른 사회 정치적인 문제들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