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와이번스
SK와이번스의 홈 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K리그 구단의 CEO 및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이 20일 방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2016 제1차 CEO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K리그 구단의 사장, 단장 11명과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 5명 등 총 16명이 이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해 라이브 존, 하이트 클럽 등 야구장 시설을 견학하고 '세계 최대의 전광판'인 빅보드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CEO 아카데미'는 K리그 구단의 사장, 단장 등 프로축구단을 이끄는 최고경영자 대상의 교육 과정으로, 각 구단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축구가 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고, 구단의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 경영과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