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첫 업무복합타워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분양

입력 2016-04-21 14:12


최근 업무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업무복합타워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힘찬건설이 부천 중동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업무복합타워인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1-3번지 일원에 조성될 '신중동 헤리움 메트로타워'는 지하 6층~지상 25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A타입(전용 22㎡) 240실 △B타입(전용 27㎡) 180실 △C타입(전용 31㎡) 120실 등 총 540실과 섹션오피스(업무시설) 180실, 근린상가로 구성된다.

7호선 신중동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7호선 지하철을 이용해 여의도권 20분대, 강남권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7호선 신중동역을 걸어서 2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부천?중동?송내IC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신중동 대표 주거특구에 위치해 있어 대형쇼핑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관공서 및 공원도 인접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반경 1km 내 밀집돼 있어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른바 중동신도시 '골든7스트리트'로 불릴 수 있는 중심입지에 위치한다. 골든7스트리트는 롯데백화점, 이마트가 위치한 7호선 신중동역과 현대백화점, 홈플러스가 위치한 부천시청역을 잇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약 15만 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인근에는 부천 원미구 상동에 38만㎡ 부지 부천 랜드마크 단지인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부천영상문화단지 이 사업은 작년 9월 신세계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

힘찬건설 관계자는 "신세계 컨소시엄은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해 문화, 관광, 여가 등 수도권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개발방향을 설정했다"면서 "서부 수도권의 핵심 축으로 개발해 도심 문화의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단지 내 특화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시켜 입주민의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친환경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침실조명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조명제어리모콘, 원격검침 시스템, 방범시스템, 도어락시스템, 삼성 홈네트워크 등 첨단시스템이 전 실에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각층 로비를 설계했으며, 오픈스페이스를 통해 업무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지상 5층과 지상 8층에 중?소규모의 공용회의실과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상 6층과 지상 9층에는 실내 조경이 조성된 휴게시설을 마련해 쾌적한 업무시설을 제공한다.

근린생활시설도 이용자의 특성과 동선을 고려하여 엘리베이터 8대를 분리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상가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모든 입주민이 이용 가능한 휘트니스 센터가 조성되고 빗물저류조 설치를 통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절감까지 배려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