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조기착공과 추가역 신설
수도권 북부 최대 신도시 '양주신도시' 개발
'양주시'는 수도권 북부에서 큰 이슈를 불러 모으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양주신도시 개발 등 지역 개발 공약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자연스레 개발에 따른 수혜 지역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끝난 제20대 총선 양주시 당선자인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의 7호선 조기 착공 등의 내용을 포함한 양주 발전 3대 핵심과제 공약도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양주 발전 3대 핵심과제 공약을 살펴보면 7호선 조기 착공과 추가역 신설, 양주 역세권 개발, 장흥~광적 국지도 사업, 양주 옥정신도시 활성화,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경원선 추가 증회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7호선 연장 사업은 양주 옥정지구를 출발해 서울 도봉산역에 이르는 15㎞ 구간이다. 지난 2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첫 단추를 꿰었고, 이를 발판 삼아 경기도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향후 개통 시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양주신도시는 약 1118만㎡ 부지에 6만여 세대가 들어서며, 그 크기가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에 달한다. 지상 녹지공간이 전체 부지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도시 중심부에 23만1000㎡ 규모의 문화공원과 호수, 회암천(생태하천)이 조성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공립유치원 1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소가 계획돼있다. 지난 3월 개원한 양주공립유치원은 21학급, 정원 약 400명 규모로 경기 북부 최대 규모다.
양주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작년 9월 한차례 입증된 바 있다.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가 최고 96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계약 시작 4일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해 지역 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선 분양 성공과 굵직한 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이달 중 공급 예정인 2차 분양에도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16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되며, 단지 내 맘스스테이션을 단지 앞 초?중?고와 연계해 스쿨 세이프티존을 형성할 예정이다.
입지에 대한 평가도 좋다. 단지가 초?중?고 학교부지와 인접해있으며, 단지 맞은편으로 대규모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향후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양주신도시 내 메인 도로와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한 의정부, 서울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림산업은 사전 분양 관심 고객들을 위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현장전망대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전망대 셔틀버스는 견본주택 앞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홍보관은 견본주택 내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