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창명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측이 당혹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 관계자는 21일 언론을 통해 “이창명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었다”며 “지금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드림팀 측은 현재 이창명과 연락이 되지 않아 정확한 정황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경찰조사를 지켜본 뒤 입장을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면서 “이번주 방송 결방여부는 얘기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창명은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자신의 포르쉐 승용차를 몰다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횡단보도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은 뒤 현장에 차를 두고 사라졌다.
사고 수습은 연락을 받고 나온 매니저가 했으며, 이창명은 현재 연락두절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이창명이 사고 수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떠난 것으로 보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음주 측정을 위해 이창명에게 계속 연락하고 집에도 찾아갔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