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 11% 수익 추구 '온라인 전용 ELS' 판매

입력 2016-04-21 13:55


삼성증권은 오늘(21일)과 내일 이틀동안 50억원 한도로 '온라인 전용 ELS 13594회'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ELS는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중국지수(FTSE China A50), 미국(S&P500), 유로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11%의 수익을 추구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제공되는 3년 만기 상품입니다.

하락배리어를 50%로 낮춰 안정성은 강화하고, 일반 지수형 ELS보다 높은 10%대의 수익을 제공하는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증권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넘버 7'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777만원 이상 가입한 선착순 77명에게 현금 5만원을 지급하고, 가입고객 중 1명을 추첨해 '갤럭시 S7' 핸드폰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또, 같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며, 연 1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13583회도 같은 기간동안 모집합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가진 고객의 경우 ELS를 ISA계좌에 편입해 배당소득(15.4%) 절세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스마트영업팀 권용수팀장은 "최근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및 ISA 제도 시행으로 증권계좌 개설 고객들이 늘었다"며 "ELS를 처음 투자하는 고객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정성은 높이고 수익성은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전용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삼성증권 홈페이지, POP HTS와 삼성증권 모바일앱 mPOP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