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딴따라' 혜리, 덕선이 연기만 잘하나? 어색한 연기 '논란'

입력 2016-04-21 07:51
수정 2016-04-21 08:02


‘첫방 딴따라’ 혜리가 불안한 연기를 선보였다.

'첫방 딴따라' 혜리는 20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동생 강민혁(하늘)이 성추행 누명을 쓰자 오열했다.

'첫방 딴따라' 혜리(그린)은 하늘의 생활기록부를 읊으며 "하늘인 절대 그런 짓을 저지를 아이가 아니다"라고 외쳤다. 결국 하늘이 성추행혐의 판결을 받자, 혜리는 눈물을 보였다.

'첫방 딴따라' 혜리의 눈물 연기에 시청자 반응은 엇갈렸다.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88'에서는 덕선이 빨로 반은 먹고 들어갔는데" "딴따라는 좀 아닌 것 같다" "혜리 덕선이 연기만 잘하는 듯" "좀 더 지켜 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성 혜리 주연의 ‘딴따라’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배경으로 매니저의 일과 사랑을 그린다. '딴따라' 1회 시청률은 6.2%로 동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