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1
액화석유가스(LPG)기업 E1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시설 21개소에 2억1000만원을 전달하는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E1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구자용 E1 회장, 임성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직 피겨선수 김연아와 고객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지난 2010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21개 장애인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E1은 올해 현금 1억500만원과 운동화·의류 1억500만원 어치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직 피겨선수 김연아의 희망충전서포터즈 홍보대사 위촉도 이뤄졌다. 김연아는 향후 3년간 E1 광고모델과 희망충전서포터즈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E1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테니 희망충전서포터즈 황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