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위니토드’, 조승우와 옥주현의 첫 만남에 기대감 폭발…티켓오픈 동시 예매처 1위 석권

입력 2016-04-20 10:56


오는 6월 2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첫 티켓오픈과 동시에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 랭킹 1위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2016년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조승우, 양준모, 옥주현, 전미도, 서영주, 윤소호, 이승원, 김성철, 이지혜, 이지수 등 최강의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으며, 4월 19일 첫 티켓오픈에 사상최대의 예매전쟁이 펼쳐지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의 작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티켓예매에서 ‘스위니토드’는 티켓오픈과 동시에 주요 회차의 좌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맘마미아’, ‘헤드윅’, ‘마타하리’, ‘삼총사’, ‘모차르트’ 등 대작들을 단숨에 누르고, 예매랭킹 1위를 석권하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 바커가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를 향한 복수를 위해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복수를 행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이다.

1979년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최우수 극본상, 최우수 음악상을 포함하여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드라마데스크어워드에서도 최우수 뮤지컬상, 최우수 극본상, 최우수 작사상, 최우수 음악상 등 9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걸작’의 탄생을 알렸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로 활발하게 재해석되며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6년 시즌에는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연출가 에릭 셰퍼가 한국에서 첫 연출무대를 맡았고, 원미솔 음악감독, 오필영 무대디자이너, 이우형 조명디자이너 등 한국 뮤지컬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만나 탄탄한 스토리전개와 충격적인 스릴러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조승우, 양준모, 옥주현, 전미도, 서영주, 윤소호, 이승원, 김성철, 이지혜, 이지수 등 최고의 캐스트가 선보일 전율의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예매처 1위를 석권하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오는 6월 2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