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및 리포팅툴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포시에스가 공공 분야 중요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수주하며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포시에스는 최근 조달청 분리발주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 해양수산부 지능형 해양수산 재난정보체계 등 공공분야 중요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한국도로공사 프로젝트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종착지에서 한번만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통행료 납부를 위해 수 차례 정차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투명한 운영관리를 지원하여 기관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진행된 해양수산부 프로젝트는 최초의 전자문서 솔루션 분리발주 사업으로, 향후 현장점검/안전점검 등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한 전자문서가 본격적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포시에스는 최근 5년간 13건의 조달청 분리발주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공공 IT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중기업으로 분류되는 포시에스는,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정보화 소프트웨어 분리발주의 소기업 지원법 적용으로 참여기회가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1억원 이상의 분리발주 사업에서 높은 수주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시에스 조종민 대표이사는 "공공 IT시스템은 국민의 편의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기술력이 높은 제품이 공급되어야 한다."며 "포시에스는 앞으로도 공공 IT시스템의 스마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