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팬페이지, '나눔의 집'에 500여만 원 기부

입력 2016-04-20 10:00
수정 2016-04-20 10:07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팬들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임창정의 팬 페이지 'DC 임창정 갤러리'는 임창정의 배우 25주년(가수 20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500여만 원을 기부했다.

'DC 임창정 갤러리'에 측은 "뜻깊은 일을 하는데 의견이 모여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절대 잊어서는 안 되고, 잊을 수 없는 아픈 역사의 한 부분에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증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가수 데뷔 20주년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NH E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