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16년만에 단독 콘서트 연다 "고지용 불참"

입력 2016-04-20 08:48


젝스키스가 단독콘서트를 연다.

한 매체는 20일 "젝스키스가 6월 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면서 "에프엑스솔루션과 세부 의견을 조율 중이며 계약서 최종 사인만 남겨 놓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젝스키스가 지난해 초부터 재결성 계획을 세웠다"면서 "여러 여건과 상황이 맞지 않아 무산됐지만, 멤버들의 의견을 다시 모아 공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젝키 단독 콘서트에 고지용은 함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용은 젝스키스 해체 후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젝스키는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16년 만에 재결성됐다. 지난 16일 첫회가 방송됐으며, 젝스키스 촬영분은 30일까지 3회 분량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