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에스더, 남편 6억의 사나이? 아이돌 뺨치는 외모 '훈훈'

입력 2016-04-20 08:15
수정 2016-04-20 08:42


슈가맨 에스더 6살 연하 남편이 공개됐다.

슈가맨 에스더는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1살에 1억이라고 하더라. 6억 벌었다"면서 "여섯 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슈가맨 에스더는 "소개로 만났는데 남편은 처음에 여자를 사귈 마음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면서 “자존심이 상했지만 괜찮은 사람 같아서 여우짓 하면서 쿨하게 만나다가 잘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에스더 남편은 아들과 함께 아내를 응원하러 왔다. 소호대 출신 에스더는 1978년생으로 현재 39살, 남편은 33살이다. 에스더 남편은 아이돌그룹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슈가맨에서 테이크 이승현은 중국 10대 미녀 치웨이(척미)와 결혼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테이크 이승현은 2014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죠앤 오빠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