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제54회 체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체육주간은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되며, 지방자치단체, 직장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54회째를 맞는 올해 체육주간에는 '4월, 체육주간은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도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도민들이 체육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다양한 스포츠 관련 행사가 개최된다.
전라북도는 이번 체육주간에 '2016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 개최와 '전북직장 및 클럽대항테니스대회', 도지사기 '전국합기도대회', 도지사기 '패러글라이딩대회', '전국남녀 동호인 배구대회' 등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해 도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동호인 등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