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김원석 작가 "'태양의 후예 시즌2' 없을 것, 유시진 행복하길"

입력 2016-04-19 17:48


'태양의 후예'가 종영 후, '태후' 작가 김원석이 밝힌 종영 소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태후' 김원석 작가는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된 KBS2 '태양의 후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시즌 2에 대한 생각은 없다"며 "할 이야기는 다 했다. 유시진(송중기 분)은 이제 비상 없는 부대에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사람들이 김원석 작가가 '태후' 이후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궁금해한다"는 말에 김원석 작가는 "사극을 하고 싶다"면서 "그런데 에로도 해보고 싶다. 언제쯤 한국 드라마계에서 19금 드라마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인기리에 막을 내린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에 펼쳐진 극한의 환경 속에서 젊은 군인들과 의사들이 찾아가는 삶의 가치를 담아낸 드라마다.

'태양의 후예'는 국보급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합류로 시작부터 큰 화제가 됐으며, 그 여세를 몰아 16회 연속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