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울산현대축구단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고자 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울산 홈경기 관람 및 이벤트 체험(하이파이브 등), 클럽하우스 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 축구팀을 지원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1997년 개소한 이래 울산 지역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후원자를 개발하여 경제적 지원과 심리, 정서적 사회복지 전문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빈곤한 환경의 경제적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들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사업, 문화예술사업, 아동권리옹호사업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