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유닛 ‘제아제이(ZE:A J)’가 일본에서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제국의아이들 멤버 케빈, 정희철, 김동준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 ‘제아제이’는 20일 정오 세 번째 일본 앨범 '저스트 투나잇(Just Tonight)'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제아제이’는 지난해 케빈, 정희철, 김동준, 하민우, 김태헌으로 구성된 5인조 유닛으로 ‘룰렛’과 '키미노소바니 love to you' 등을 발표하고 일본과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말 하민우와 김태헌의 군 입대로 최근 3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유닛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제아제이'의 새 앨범 '저스트 투나잇(Just Tonight)'은 김동준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타이틀곡 ‘저스트 투나잇’, 수록곡 ‘아이즈 온 유(Eyes On You)’와 멤버별 솔로 곡이 포함된 미니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국의아이들은 유닛으로 지속적인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제국의아이들의 음악적 활동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아제이’의 세 번째 일본 앨범 ‘저스트 투나잇’은 20일 정오 한, 일 양국에서 동시 발매된다. (사진=스타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