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인천 서구에 '어린이집' 기증

입력 2016-04-19 14:07


LG복지재단이 인천 서구 가정지구 지방자치단체에 건립·기증하는 어린이집 '구립 두루누리'가 개원했습니다.

'구립 두루누리'는 어린이 100여명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LG가 16억원 인천 서구가 3.5억원을 각각 투자했습니다.

LG복지재단은 워킹맘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15억원 이상을 지원해 지방자치단체 한 곳에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기증하고 있습니다.

이들 어린이집은 현재 900여명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워킹맘' 비율은 최대 90%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