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류준열, 몽환적 매력으로 똘똘 뭉친 ‘환상 케미’ 발산

입력 2016-04-19 08:25


황정음과 류준열이 모던한 분위기의 흑백 화보를 공개했다.

1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와 황정음과 류준열이 함께한 화보의 단독컷이 공개됐다. 매니시한 무드의 흑백 사진으로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뽐내며 이색 케미를 발산한 두 사람의 화보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황정음은 숏컷으로 파격 변신해 신비로운 눈빛과 살짝 벌어진 입술로 묘한 관능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류준열은 어딘가를 지그시 바라보는 눈빛과 손짓으로 섹시미를 더하고 있는 것. 특히, 흑-백의 상반되는 의상이지만, 두 사람 모두 아름다운 목선을 강조하는 포즈와 몽환적인 표정 연기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전에 없던 환상 케미를 뽐낸 두 사람의 화보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황정음과 류준열은 오는 5월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황정음은 운명과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 역을, 류준열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전형적인 공대남 제수호로 분해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를 그릴 예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 숏컷이 저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니! 분위기 깡패가 따로 없네요!”, “류준열, 눈동자에 퇴폐렌즈 장착한건가요? 눈빛이 어쩜 저렇게 치명적일 수 있지?”, “황정음, 류준열, 두 사람 조합이라니 마다할 이유가 없죠! 운빨로맨스 기대합니다!”, “두 사람 화보에서부터 벌써 케미 폭발! 드라마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과 류준열이 출연하는 MBC ‘운빨로맨스’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후속으로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