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스(MINX) 지유, 웹드라마 ‘호로롱스토리’로 첫 연기도전

입력 2016-04-19 08:18


걸그룹 밍스(MINX)의 리더 지유가 웹드라마 ‘호로롱스토리’에 출연한다.

19일 밍스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유가 오늘(19일) 공개되는 ‘호로롱스토리’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지유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호로롱 스토리’는 세 명의 주인공이 편의점에서 제품을 구입한 뒤 그들의 인생이 호로롱 바뀌게 된 이야기에 대해 다룬 공유 유발 썰트콤이다. 이 웹드라마는 편당 4~5분의 짧은 웹 드라마로 개그맨 정진욱, 나상규, 배우 정연주가 출연한다.

지유는 드라마 속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지유 역으로 편의점을 찾는 주인공들을 관찰하고 그들이 변하는 모습을 설명하는 화자의 역할을 맡았다. 지유는 밍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연기에 도전, 처음으로 출연한 작품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목에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첫 연기인만큼 최선을 다해서 촬영했다. 큰 역할을 아니지만 본인의 나이대에 맞는 발랄하고 재밌는 역할을 맡아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유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호로롱스토리는’ 19일 GS25 공식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