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김화동 사장 "공사에 적합한 성과연봉제 찾을 것"

입력 2016-04-18 16:23
수정 2016-04-18 16:42


한국조폐공사가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성과연봉제 선도적 이행을 위한 KOMSCO 비상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 주요내용 및 공사 추진안 등을 공유하고 정부정책의 이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화동 사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성과연봉제의 취지를 공유하고,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으로서 공사에 적합한 최적안을 찾기 위한 그간의 노력 및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사장을 비롯한 전 간부가 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일부 직원들의 오해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제공 및 소통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화동 사장은 산하 전 기관을 방문하여 성과연봉제 운영취지와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