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를 통한 성상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당시 아프리카티비의 BJ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이시우는 술에 취한 채로 즉흥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그는 베스트 BJ가 되기 위해 당시 여자친구이던 BJ 하늘의 성상납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고백해 일대에 파문을 일으켰다.
이시우는 "2015년 6월 경 지인으로부터 '내가 아는 사람이 하늘을 무척 마음에 들어하는데 소개 좀 해줄 수 있겠느냐'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그는 "결국 나는 베스트 BJ 자리를 받는 조건으로 여자친구를 지인이 말한 남자에게 소개시켜줬다"며 "나는 개X끼"라고 덧붙였다.
이시우가 밝힌 바에 따르면 그의 여자친구는 이시우의 지인이 말한 남자와 술자리에서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
그가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가던 중 아프리카티비 측은 이시우의 방송을 강제 종료해 시청자들의 의혹은 더욱 커져갔고, 아직까지도 완벽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