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사망과 은퇴생활 함께 보장받는 변액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6-04-18 13:03


삼성생명이 사망 보장과 은퇴 자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생활자금 받는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판매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활동기에는 기본적인 사망에 대한 보장은 물론 은퇴 이후에는 생활자금 마련에 대해 선택적으로 보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생활자금 자동인출' 기능은 가입 시 고객이 은퇴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 동안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생활자금 보증지급' 기능도 도입해 변액 상품의 특성상 투자수익률 악화하더라도 은퇴 후 최소한의 생활 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 이후 추가 납입 한도를 기존 기본 보험료의 2배까지 확대하고, 10년 이상 장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펀드운용수수료의 15%를 매월 적립금에 가산해주는 '펀드 장기유지 보너스'도 도입했습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며 가입 시 선택하는 은퇴 시점은 55세부터 80세까지 선택 가능합니다.

삼성생명 측은 "이번 상품은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에 대한 고액보장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고객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노후생활비, 질병 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