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구르미 그린 달빛' 합류하나..."세자빈 役 검토 중"

입력 2016-04-18 10:12


배우 채수빈이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검토 중이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 매체에 "채수빈이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채수빈은 극중 세자빈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 작품. 앞서 박보검, 김유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8월 방송 예정이다.(사진=토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