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 공개 발언 "정형돈한테 좀 서운한 점 있다" 왜?

입력 2016-04-16 09:36


네이버 인기 웹툰 '프리드로우'가 화제인 가운데 작가 전선욱의 '작가의 말'이 눈길을 끈다.

과거 전선욱은 해당 웹툰의 58화 하단에 있는 작가의 말에 개그맨 정형돈을 향한 서운함을 내비쳐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그는 '작가의 말'에 "정형돈이 프리드로우가 농구만화냐고 해서 좀 서운했다"라고 남겨 관심을 모았다.

이는 정형돈이 진행하는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한 아이돌이 해당 웹툰을 언급한 것에 대해 "그게 뭐냐. 농구 만화냐"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5일 공개된 '프리드로우'는 이야기 전개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 내용이 담겨 독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