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소녀들의 깜짝 응원을 받았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의 주역 백대길로 분해 매 회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장근석이 Mnet ‘프로듀스 101’ 소녀들의 지원사격을 받고 사기를 충전한 것.
장근석의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는 데뷔를 확정지은 화제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장근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명의 소녀들은 고난도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장근석에게 깜찍 발랄하게 “장대표님, ‘대박’ 대박나세요~”라고 외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프로듀스 101’ 소녀들은 ‘대박’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사기를 불어넣었던 상황. 이처럼 물심양면으로 장대표를 위해 파이팅을 전하는 소녀들의 마음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되는 장대표와 소녀들의 결속력을 다시금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장근석의 한 관계자는 “장근석이 소녀들의 응원에 감동 받아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덕분에 더욱 촬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며 “장대표로서 아이오아이(I.O.I)를 포함한 101명의 소녀들 모두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대박’의 지난 방송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백대길(장근석 분)의 처절한 생존본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기억을 잃고 노비가 된 대길이 멍석에 말려 매질을 당하고 뱀을 산 채로 잡아 뜯어 먹거나 똥통에 빠지는 벌을 받는 장면들은 장근석의 온몸 투혼이 빛을 발했던 대목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영원한 장대표, 배우 장근석을 만나볼 수 있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