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6-04-15 18:18


NBA가 NBA 컬러 쉐이크 캡을 출시합니다. NBA 컬러 쉐이크 캡은 시카고 불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NBA 인기 팀의 로고가 컬러풀한 자수로 새겨져 NBA 브랜드 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블랙, 화이트, 네이비, 베이지와 같은 베이직 컬러를 비롯해 스카이 블루, 핑크, 옐로우, 민트 등 시즌에 맞는 화사한 파스텔 톤 컬러까지 총 여덟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탑텐이 쿨 에어 라인을 출시했습니다. 쿨 에어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키는 제습/방열/습건 기능과 향균기능/접촉냉감 기능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러닝,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운동에도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라운드넥과 브이넥 등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여성의 경우 캐미솔/탱크탑/속바지/브라탑 등의 제품들도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라코스테가 라코스테 슈즈 인 스타일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코스테 슈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발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슈백을 증정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24일까지 총 10일간 전국 라코스테 및 라코스테 라이브매장, 라코스테 디지털 플래그십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라푸마가 프레시라이트를 출시합니다. 프레시 라이트는 속건으로 땀을 날려 프레시, 가벼워서 라이트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강력한 속건 기능으로 땀을 분산시켜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며 초극세사 원단을 적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이 좋다고 하는데요. 얇고 가벼우면서도 비침이 적어 어떠한 야외 활동에서도 청량한 느낌으로 편하게 착용 가능하며 높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워싱턴 D.C의 미주기구(OAS)에서 개최된 미국 세계 식량 프로그램에서 McGovern-Dole 리더십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세계 기아문제에 기여한 리더십에 영예를 수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날 시상을 위해 부회장인 조 비덴, 질 비덴 박사, 그리고 여배우이자 자선가 프로듀서인 올리비아 와일드가 함께했다고 합니다. 2012년 마이클 코어스는 세계 식량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금 마련을 위해 UN 세계 식량 프로그램과 다년간 파트너십을 약속했다고 하네요. 시계 판매 매출을 캄보디아, 모잠비크, 니키라과와 우간다의 학교의 급식 프로그램으로 후원해 1300만개 이상의 끼니가 워치 헝거 스탑 캠페인을 통해 제공됐다고 합니다. 그의 회사 차원의 기부들 외에도 마이클 코어스의 개인적인 후원은 그의 영향력 있는 목소리와 WFP의 홍보대사인 셀러브리티를 통해 세계적으로 기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하네요.



겐조가 4월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겐조 플래그십 스토어는 1층과 2층 규모로 기존에 선보였던 여성과 남성 의류 및 액세서리 등 모든 제품군은 물론 런웨이에서 볼 수 있던 컬렉션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에 소량으로 바잉 돼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매장 내부는 다양한 색상의 콘크리트와 시멘트 그리고 대리석을 사용해 독창적인 쇼핑 공간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특히 1층에서 2층을 이어주는 계단은 다크 블루와 그레이가 섞인 대리석을 사용해 감각적인 포인트 오브제로 표현했다고 하네요. 계단 옆면의 전자 스크린은 각 시즌의 주요 테마를 보여주는 특별한 영상과 겐조의 패션필름을 보여주는 등 재미를 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