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밸리 미소지움 오피스텔 분양 중

입력 2016-04-15 16:13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서울 강남의 삼성역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인천 송도를 출발해 서울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노선에서 삼성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경우, 송도-인천시청-부평까지는 동일하나 당아래역으로 이어지던 기존 노선 계획에서 소사-가산디지털단지-신림-사당-교대-강남-양재-선릉을 거쳐 삼성까지 이어지게 된다.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 중 금천구에 위치한 가산디지털단지 역은 이미 1?7호선 역세권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가 2020년 예정되어 있던 곳이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가산디지털단지는 IT산업과 패션 아울렛의 중심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삼성역까지 연결될 경우 트리플역세권의 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가산디지털밸리 내 3단지(제3차 국가산업단지)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가산 디지털밸리 미소지움 오피스텔'이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528(가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계약면적 35~73㎡ 총 411실 규모로 건축 중인 '가산디지털밸리 미소지움 오피스텔'은 다양한 분양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6 에이스하이엔드타워 5차 1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