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젝스키스, 정식 컴백할까? "조만간 뭉친다" 고지용은…

입력 2016-04-15 12:49
수정 2016-04-15 13:04


고지용을 비롯해 무한도전 젝스키스 멤버들이 조만간 뭉친다.

무한도전 젝스키스는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토토가2'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로 고지용 등 6명의 멤버가 16년 만에 뭉쳤다.

무한도전 젝스키스 게릴라콘서트에는 5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한 매체는 15일 "젝스키스 멤버들은이 이날 일찍부터 '무한도전'을 촬영을 진행했다. 공연 후 뒤풀이 없이 각자 집으로 향했다"면서 "젝키 멤버들이 조만간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젝스키스가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회사원 생활 중인 고지용의 젝키 합류 여부 역시 미지수다.

이날 고지용이 "'무한도전’을 통해 멤버들이 왕성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만큼 젝스키스 컴백 여부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