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0분 안에 받는 해외 송금 서비스 출시

입력 2016-04-15 11:34


신한은행이 해외 송금 후 10분 안에 자금을 받을 수 있는 특급송금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신한은행은 '신한 MyWorld 송금통장'에 머니그램(MoneyGram) 특급송금을 적용한 'MyWorld Express 송금서비스'를 15일 출시했습니다.

'MyWorld Express 송금서비스'는 고객이 미리 지정한 조건으로 자동 해외송금 할 수 있는 신한 MyWorld 송금통장에 머니그램의 특급송금을 적용시킨 새로운 서비스로 송금 후 10분 이내에 수취인이 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MyWorld Express 송금서비스 출시로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과 같이 정기적으로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