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강 누구? YG 작곡가 '빅뱅 등과 작업'…브아걸 제아와 6년째 열애중

입력 2016-04-15 10:54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6년째 열애 중인 작곡가 최필강이 화제다.

최필강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로 승리 'V.V.I.P', 2NE1 '난 바빠', 빅뱅 'Stupid Liar' 등을 작업했다. 최필강은 2007년 그룹 IM(아이엠)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전 소속사 내가네티워크에서 제아와 인연을 맺었다.

제아는 15일 싱글 앨범 '나쁜 여자'를 발매 기념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최필강과) 잘 만나고 있다"면서 "이번 신곡을 듣고 남자친구도 노래가 정말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아는 "(최필강은) 작곡가라서 편곡, 멜로디 위주로 듣더라. 나중에 가사를 누가 썼냐고 물어보더라. 정엽 오빠가 썼다고 하니 여자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제아는 결혼계획에 대해 "좋은 소식은 뭔지 모르겠네"라며 답변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