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

입력 2016-04-15 07:27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인 16회는 시청률 38.8%(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은 15회 34.8%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서울지역 가구 시청률은 44.2%를 기록했다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밝혔다.

14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는 사망한 줄 알았던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이 돌아오며 해피엔딩을 마장ㅆ다.

'태양의 후예'와 동시간대 방영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13일 선거 개표방송으로 2회 연속 방송됐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시청률은 3.5% 3.8%를 기록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4.6%, 2.6%를 기록하며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