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저녁 생생정보' 용산 목화솜탕수육, 동글동글 독특 비주얼 '시선강탈'

입력 2016-04-14 19:12


독특한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탕수육 맛집이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미식발굴단'에서는 최고의 탕수육을 찾아 서울 용산 <JARI>를 방문했다.

손님으로 꽉 차 앉을 자리가 없는 이 가게의 주요메뉴는 쫀득한 맛이 일품인 '목화솜 탕수육'이다. 탕수육의 모양이 마치 목화솜처럼 생겨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탕수육 고기는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를 사용하고, 비법가루로 밑간을 해 잡내를 완벽하게 잡았다. 이렇게 만들 재료에 전분가루를 묻혀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준 뒤 180도 기름에 빠르게 튀겨낸다.

소스에는 계피가루와 과일, 채소를 넣어 향긋하고도 상큼한 맛을 냈다.

손님들은 “일반 탕수육과 다르게 느끼하지 않고 한입크기로 동그랗게 생겨서 먹기도 좋다”며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