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회사 GE와 국내 LS산전이 에너지와 스마트공장 사업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제프 이멜트 GE 회장과 구자균 LS산전 회장 등이 서울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전력 기자재와 송변전 장비,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공장 사업 등에서 앞으로 힘을 모으겠다는 계획입니다.
당장 두 회사는 육불화황이 발생하지 않는 400kV 가스절연 모선과 170kV 가스전련 개폐장치를 함께 개발할 예정으로, 추후 에너지 저장장치와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