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박문환 이사(샤프슈터)가 오는 4월 16일과 23일 각각 울산과 서울에서 진행되는 ‘2분기 핵심 유망주 대 공개’ 강연회를 앞두고 증시를 분석했다.
박 이사는 지금까지 사우디는 미국의 강력한 협조자였는데 석유 꼭지를 열라면 열었고, 닫으라면 닫았었다고 말하며 911테러의 핵심인 수니파 무장세력 <알카에다> 등이 태동한 곳이 사우디아라비아고 사우디 왕족은 스스로를 방어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미국과 사우디는 개미와 진딧물의 관계로 유지되었다고 전했다.
박 이사는 세계 금융 시장은 미국이 주무르고 있고, 미국에서는 지난 해 12월 금리를 올림으로서 경기를 회복시키려는 시도를 했었는데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며 사우디에서 권력을 잡고 있는 30세의 <빈 살만 알 사우드> 국방장관이 <세이크 알힘르>를 처형한 것이 그것이라고 전했다.
이 사건이 시사하는 바는 사우디가 드디어 미국의 통제권 밖으로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미국에서 그렇게도 만류했던 일을 함부로 결정할 만큼 사우디는 이제 미국의 견제가 통하지 않는 나라가 되어버린 것이라며 미국의 입장에서는 매우 위중한 경고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911테러가 사우디 왕족으로부터 자카트의 이름으로 알카에다로 수혈되었다는 점이 알려진다면 어찌될지 생각해 볼 만 한데 ‘미국이 사우디도 때릴 수 있다’ 혹은 ‘미국이 사우디의 뒤를 봐주지 않고 손을 놓을 수도 있다’는 진중한 경고가 충분히 될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견해를 밝혔다.
결론적으로 시장에 가장 중요한 호재는 유가의 상승인데 아직 확인할 수는 없지만, 사우디와 러시아가 이란의 참여 없이도 산유량을 동결하겠다는 인터팩스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매우 중요한 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은 한국경제TV 와우넷 베스트파트너에 선정되어 ‘2분기 핵심 유망주 대 공개’ 강연회에 강사로 참여 한다. 지난 2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9일 인천송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울산 상공회의소,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실시된다.
울산은 16일 오후 1시 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샤프슈터의 ‘글로벌 시황통한 국내 투자 전략’,김남귀 ‘발가락이 굵은 병아리’, 전투단 ‘3인이 전하는 2분기 유망주’라는 주제로 강의한다.또한 서울은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샤프슈터, 이희진, 김종철, 오재원, 한동훈이 강사로 나선다.
'2분기 핵심유망주 대 공개' 강연회는 무료 참석 가능 하면 현장접수 선착순으로 진행되는데 각 장소 별로 상이하다. 참석자에게는 현장가입 시 파트너 방송 가입 특별 혜택이 주어지며 가격은 파트너 별로 차이가 있다.
강연회 참석 및 파트너 방송 가입 특별혜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