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전월세 거래량, 지난해보다 10.4%↓

입력 2016-04-14 11:15
수정 2016-04-14 13:29


올해 3월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0.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4만 5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9만 4천 건이 거래돼 지난해(10만 7천 건)보다 12.4% 감소했고, 지방은 5만 1천 건으로 6.4% 줄었습니다.

주택 유형별 전월세 거래량은 아파트가 13.3%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1% 감소했습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가 16.1% 감소했고, 월세는 3.1%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