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달콤한 일상 포착...'솜사탕과 함께'

입력 2016-04-14 09:20


배우 이재준의 달콤한 일상이 포착됐다.

이재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봄 맞이 공원나들이 나선 강마루 발견. 5단도시락. 솜사탕 들고 행복만끽 중. 여전히 잘생쁨“이라는 글과 함께 이재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1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이재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재준은 양손에 커다란 솜사탕을 들고 연신 해맑은 미소와 신이 난 듯 경쾌한 발걸음까지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재준이 출연 중인 ‘우리집 꿀단지’는 종영까지 약 2주간의 시간만을 남겨두고 있다. 부잣집 유학생에서 엄마의 사고사로 한 순간에 무일푼으로 거리에 내쫓긴 청년 강마루 역의 이재준이 남은 전개를 어떻게 마무리 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사진=매니지먼트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