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본색, 이런 토크 처음이야! '카카오로 정봉주 의원을 만나볼까'

입력 2016-04-13 16:43


여야본색에 대한 관심이 총선과 맞물려 화제다.

여야본색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 검색어로 등극했다.

네이버·카카오·페이스북·트위터 등 인터넷 포털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4·13 총선 당일 유권자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거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인터넷 공간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카카오는 다음앱과 카카오톡을 통해 '내 투표소 찾기', '투표 인증샷', '선거방송 생중계', '전원책, 정봉주의 정치토크'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선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카카오는 총선 당일 총선 특집 페이지에 '투개표 중계' 코너를 추가로 마련해 실시간 투표율과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 박빙 승부처, 정당별 예상 의석수 등을 공개한다.

이밖에도 카카오는 SBS와 업무협약을 통해 SBS 선거 방송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또, 보수와 진보 진영의 대표적인 논객인 전원책 변호사와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정치토크 '여야본색'을 선거 당일 오후 다음앱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