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호흡 택연, "마지막 연애 기억도 안 난다, 외로워도 안 슬퍼"

입력 2016-04-13 02:14
이휘재 호흡 택연, "마지막 연애 4~5년 전" '안구 습기'


가수 택연이 개그맨 이휘재와 예능에 나란히 출연하자, 그의 지난 발언도 화제다.

택연은 지난 2013년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긴 연애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가장 길었던 건 1년 정도"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연애는 4~5년 전"이라며 "이제는 외로워도 슬프지가 않다. 솔로로 지내는 데 익숙해졌나보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그는 "주위에 항상 스태프들이 있으니까 외로울 틈이 없는 것 같다"며 "또 연애할 때 언제나 착한 남자라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SBS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이휘재와 함께 오는 5월 방송되는 임시 예능 프로그램인 '엄마야'에서 더블 MC를 맡아 활동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