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가 라디오에 출연하자, 그녀의 지난 발언도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자작곡을 3천 명 앞에서 들려준다는 것이 긴장되고 기대된다"며 "작은 라이브 클럽에서는 공연을 했었지만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관객이 적었을 때는 세 명이었고, 한 명도 오지 않아 첼로랑 기타랑 나만 공연장에 덩그러니 남은 적도 있었다"며 "그때는 정말 슬펐지만 그런 감정을 숨기고 즐겁게 공연하려 노력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그녀는 12일 샘 김과 함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한 동료애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