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일벌레 남편’에게 사이다같은 돌직구 일침을 날렸다.
1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완벽주의 남편이 고민인 아내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을 신청한 아내는 남편이 오로지 일에만 빠져 산다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그는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번 것도 아니다”라며 남편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사연자는 “친구들은 다 아이가 있는데 전 좀 외롭다”라며 “올해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남편은 “아이를 갖고 싶은데 준비가 안 됐다”며 “경제적으로 좀더 안정된 이후 아이를 갖겠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 같은 남편의 모습에 김성경은 “좀 자기중심적이신 것 같다”고 말했고, 한고은은 “남편 분께서 자꾸 '내가, 내가'라고 하시는데 남편 분은 아내에게 뭘 해 준 게 있냐”고 지적했다.
이어 한고은은 “그럼 10년 뒤에 결혼하시지 그랬냐”고 돌직구 일침을 날려 보는 이들을 속 시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