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소프트 스포츠 콘셉트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야마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야마 재킷은 전통적인 스포츠웨어와 시티 캐주얼웨어의 중간 성격을 띄는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웨어를 의미하는 '소프트 스포츠(Soft Sports)' 콘셉트 하에, 등산복 특유의 디자인과 재단을 탈피한 기능성 방풍 재킷이다.
근육의 움직임을 세밀히 고려해 다이나믹한 활동을 가능하게 한 커팅과 몸매를 드러내는 슬림한 핏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했으며, 스포츠 활동을 즐길 때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투습 소재인 '윈드 엣지'(Wind Edge)를 사용해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땀은 빠르게 발산해,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일정하게 체온을 유지해준다. 등산은 물론이고 러닝, 트레일 워킹, 캠핑 등의 활동에 두루 적합하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상무는 "'뉴 스포티즘(New Sportism)'이라 일컬어지기도 하는 '소프트 스포츠'는 아웃도어 업계도 간과할 수 없는 올해의 대표적인 핵심 키워드."라고 전하며, "야마 재킷은 다양한 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웨어인 동시에 평상시 캐주얼한 복장으로 멋스럽게 연출할 수도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