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금융 관련 브릿지론 상환을 위해 2,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공모한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1,800억원의 1차 사채 발행수익율은 1.97%, 만기일은 2019년 4월11일이며 700억원의 2차 사채 발행수익률은 2.296%, 만기일은 2021년 4월 11일입니다.
대표주관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며, 1차 사채 발행인수인에는 NH투자증권, 대우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KB투자증권이 참여합니다.
앞서 카카오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통해 모두 8천억원을 브리지론 형태로 조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