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닭고기 관련주, 삼계탕 중국 수출 기대감 '상승'

입력 2016-04-11 10:29
닭고기 관련주가 삼계탕의 중국 수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52분 현재 마니커는 전거래일(8일)보다 6.78% 상승한 10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림과 동우가 각각 3.34%, 2.46% 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삼계탕 수출 작업장 11곳이 중국 정부에 등록을 마쳤다고 지난 9일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 정부 등록이 확정된 도축장은 하림ㆍ농협목우촌ㆍ참프레ㆍ사조화인코리아ㆍ디엠푸드ㆍ체리부이고, 가공장은 하림ㆍ농협목우촌ㆍ참프레ㆍ사조화인코리아ㆍ교동식품입니다.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삼계탕은 올 상반기 중으로 중국에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