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성향, 나혼자산다 강남 '6세 수준?'

입력 2016-04-10 14:43
맞춤법 성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맞춤법 성향이 화제인 가운데 강남의 맞춤법 레벨도 재조명되고 있다.

'한일 혼혈 가수' 강남은 지난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글 공부에 도전했다.

강남은 의사소통은 문제 없지만 대본 읽기에 어려움을 느껴 한글 공부를 시작했다.

강남은 국어 선생과 학습지를 통해 일대일 맞춤 수업을 받았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시작한 강남은 자신만만하게 답을 써 내려갔다. 하지만 6세 수준의 한국어 실력으로 판정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일본과 하와이에서 학업을 마쳤다. 일본어와 영어, 한국어(말하기) 3개 국어에 능숙하다. 현재 그룹 '엠아이비'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