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류 생산유발 효과 15조6천억…영화 246% 급등

입력 2016-04-10 11:17
수정 2016-04-10 11:18


지난해 한류의 생산 유발효과는 15조6천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트라(KOTRA)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10일 '2015년 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류의 연도별 생산유발효과는 2012년 13조602억원, 2013년 13조8천315억원, 2014년 14조2천915억원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생산 유발효과가 가장 큰 분야는 게임(2조7천189억원)으로 나타났고 관광(2조181억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영화의 생산유발효과는 전년보다 245.9%나 급증한 1천740억원을 기록하며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지난해 한류로 인한 취업 유발효과는 11만2천705명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야별 취업 유발효과는 게임 2만7천450명, 관광 2만987명, 식음료 1만6천731명, 화장품 6천526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